끝까지 인내합시다! “성공은 살아남은 자의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인생의 기회는 버티고 견디며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찾아온다. 이것이 내가 70년 이상 배운 삶의 가장 큰 깨달음이다.” 7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광동제약의 고 최수부 회장이 남긴 말입니다. 최 회장은 “나 역시 수십 번 아니 수백 번 세상을 등지고 싶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고통을 이를 악물고 버텨냈다. 내 얘기를 듣고 많은 사람이 이를 악물고 세상을 버티며 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뿐이다”라고 호소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우리는 삶에서 이런 끈질김을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경제적 형편이 좋아지고 잘 사는 세상이 되어서인지 삶의 치열함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조금하다가 어려움을 만나면 쉽게 낙심합니다. 또한 좌절하고 포기하기도 합니다. 물론 각자 나름대로 말 못할 힘든 사정들이 다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연유에서든 삶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우리 삶에서 시련 없이, 인내 없이 그냥 쉽게 되는 것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잘 지어진 밥한 그릇을 먹기 위해서도 뜸이 들 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온갖 시련을 참고 인내하는 사람만이 인생의 온전한 성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국의 황재균 선수와 최지만 선수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여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두 선수는 오랫동안 마이너리그에 소속되어 빛을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두 선수는 오래 참고 꾸준히 자신을 준비하며 때를 기다려 왔습니다. 그들은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여 드디어 메이저리그선수로서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꿈을 이루는 사람은 끝까지 시련을 참고 인내하는 사람입니다. 이전 한국프로골프 1부 투어 선발전에서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한국 프로골프역사상 처음으로 자폐성 발달 장애를 가진 20세의 이승민군이 당당히 합격을 하였습니다. 이승민 군은 지금도 5세의 지능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그는 바늘구멍 같은 좁은 프로테스트 관문을 통과하여 당당한 프로 골퍼가 되었습니다. 본인은 물론 그 어머니가 말할 수 없는 시련과 좌절을 참고 견디며 끝까지 인내한 결실입니다. 누구든 참고 인내하면 언젠가는 결실을 맺게 됩니다. 좀 늦어지더라도 끝까지 인내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성공이 찾아옵니다. 하나님께서는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끝까지 인내합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