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하게 삽시다!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로 한때 천정부지로 솟던 계란 값이 지난달 중순에는 폭락했다고 합니다. 값이 아무리 떨어져도 사람들이 아예 계란을 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효 기간이 넘어 폐기 처분한 계란도 엄청났다고 합니다. 왜 이런 사태가 벌어졌을까요?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사람들이 양계 농장을 믿지 못하여서 계란을 기피하기 때문입니다. 살충제 계란 농장의 상당수가 친환경 농장이라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배신감 마저 느낍니다. 그들은 살충제를 쓰지 않는 다는 조건으로 정부로부터 연간 최고 3,000만원의 직불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상당수의 친환경 농장들이 살충제를 사용하였음이 드러났습니다. 그들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 마크를 붙여 살충제에 오염된 계란을 일반 계란보다 최대 40% 비싸게 팔아왔습니다. 이는 사기 죄를 넘어 무서운 범죄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정부의 인가 제도 및 정책도 믿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정직하지 못한 사람들의 정직하지 못한 행동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정직하지 못하면 서로 믿지 못하게 됩니다. 서로 믿지 못하면 우리는 온전히 살아갈 수 없습니다. 정직하지 못하면 누구든지 결국은 그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자신이 아니면 그 자녀들이라도 그 값을 치를 것입니다. 어느 정부 고위 공무원이 5년 전 저지른 부정직한 행동이 최근 발각이 되었습니다. 그는 외교부의 해외 공관의 대리대사로 지내면서 이면 임차계약을 체결해 관저 월세 일부를 돌려받는 수법으로 30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었습니다. “악한자의 집은 망하고 정직한 자의 집은 흥하리라! 정직한 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정직한 사람의 길을 평탄케 하십니다. 정직한 사람이 잘되게 하십니다. 집이 잘되고 자녀들이 복을 누리기를 원하십니까? 평탄하고 밝은 인생 길을 가기를 원하십니까? 정직하게 삽시다. 작은 일에도 거짓 없이 진실하고 정직하게 합시다. 거짓은 언젠가는 드러납니다. 하나님께서 감찰하시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속이지 맙시다. 무엇보다 자신의 양심을 속이지 맙시다. 불의한 이익에 눈이 멀어 양심을 팔지 맙시다. 정직하게 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