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마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을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정죄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의 본성을 지적하는 엄한 표현은 세례 요한도 동일하게 말하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요한의 권고와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도 회개의 열매를 맺지 않아 영원한 불에 던져질 운명임을 말해 줍니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두고 사탄의 능력으로 행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교만한 바리새인들이 품은 악한 마음이 그대로 표출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이 말과 행동을 결정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본성은 마음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로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마음의 변화를 요구하셨던 것입니다. 선한 마음을 품음으로 나의 말과 행동이 이웃에게 덕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