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예수님의 제자들이 보여 주어야 하는 것은 ‘착한 행실’이라고 말씀합니다. 즉 예수님의 제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모든 의를 행하고 사람들에게 빛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를 실천함으로 고난을 겪고 박해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10-12절). 그러나 박해가 두려워 빛을 감추고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아가서는 안됩니다. 그 이유는 빛이 어둠을 밝히는 것 처럼 '빛의 자녀'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으면 그 존재의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은 분명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세상과 구별되어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로 부르신 이유이자 존재의 목적입니다. 나의 배려있는 작은 행동으로 주변에 선항 영향력을 끼치는 '빛'의 통로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