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민 7:89]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

이스라엘 장로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후에 모세는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회막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창조주의 말씀이 속죄소 위 두 그룹 사이에 전해집니다.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친히 모세와 대화를 나누시고 친밀한 관계를 이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속죄소에서 죄의 문제가 해결 되었기에 모세는 하나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우리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우리 또한 모세처럼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죄로 인해 막혔던 담을 허물어 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성령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이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