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의 말씀 묵상입니다. 

[민 2:33] 레위인은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계수되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느니라

이스라엘 민족의 병력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시행 된 계수에서 레위인들은 병역 의무로부터 면제되었습니다. 이유는 이들은 하나님께 성별되어 성막을 지키고 그곳의 업무에 전적으로 봉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렇게 구분됨으로 레위인들은 세상적인 일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위해서 헌신해야 했습니다. 레위인들은 오직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소유’ 로 살게 된 것입니다. 

생계를 유지하는 노동을 할 수 없다 보니 많은 불안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들을 책임지시고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영적 제사장으로 전심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길 때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시기를 축복합니다.​